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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제2회) 심사상황

2011년도(제2회) 심사상황

제1차심사통과작품 서열 없음

제1차심사통과작품 서열 없음
  • 감사의 밤 / 네모토 타츠오
  • 록본기그래스호퍼 / 스즈키 하르카
  • gray to men / 이시카와 토모타케
  • 독수리를 내리떨궈라 / 무카이 노리오
  • 오토모마신기 / 토 켄지
  • The First One / 오오야마 타카하루
  • 일리아스81 / 하이드웍스
  • 이글 크라우 / 사이토 토시오
  • 올빼미가 사는 찻집에서 / 치넨 미키토
  • 은빛 십자가 / 치넨 미키토
  • 레비아탄을 사냥한다 / 슈 야지마
  • 카키자키토오루가 만난 불우한 자살청부인 / 오오키 반
  • The Inbred / 나코 토모히로
  • 얼음의 길,태양을 위한 묘비명 / 타니카도 노부히로
  • 별과 달의 빛줄기 / 사와타리 테츠시
  • 꿈꾸는 힘 / 아이즈 야스나리
  • 아르토와 일곱개의 진공관전설 / 키타바야시 우카

감사의 밤 / 네모토 타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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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일년에 한번뿐인 고급뷔페이벤트에서 벌어지는 패닉스토리를 그렸다.훌륭한 완성도를 갗췄다.살인관련작품으로 주인공을 제외한 전원이 죽는다는 이야기구성이 일반적으로는 범접하기에 어려움을 느끼게 하나 이 작품은 다음이 궁금해지게 하는 재미가 있다.복선의 정리가 필요하나 문장력,전개,심리묘사,설정,대사 모두가 좋다.

록본기그래스호퍼 / 스즈키 하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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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록본기를 무대로 벌어지는 액션작품.마피아 보스의 딸을 구원해준 후 의문스러운 조직의 표적이 되는 두명의 중학생과 <탐정사무소>를 그렸다. <탐정사무소>그래스호퍼를 만날때까지는 좀 따분하나 그때부터 매력있는 특수능력자들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재미가 더해진다.두명의 중학생의 우정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같은 세대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년소녀작품으로 좋지 않은가 생각한다.

gray to men / 이시카와 토모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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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현실적으로 일어났던 미츠시(光市)모자살해사건소동을 힌트로 한듯한 복수스토리.한줌의 부자들과 악인들이 보란듯이 살고 태반의 노동자는 그냥 착취당한다는 격차사회를 혁명으로 부셔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의적(義賊)>작품으로 표현한 작가의 감정을 잘 느낄수 있었다.스토리의 줄거리전개는 다소 엉성하나 종합적으로 볼 때 읽기 쉽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

독수리를 내리떨궈라 / 무카이 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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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과 국가의 모략을 그린 하드보일드 서스펜스.정보의 밀도가 아주 짙다.위성방송,IC카드 보안 등 최신IT기술에 대한 이해가 뛰여나다.재일 한국인,재일 조선인 등 등장인물의 경력이나 배경,인간미를 깊게 파고들었다.오사카,부산 등 무대의 묘사도 섬세하며 훌륭하다.

오토모마신기 / 토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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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키리시타시다이묘(大名)의 한쪽 팔로 이세계(異世界)의 자가 있었다면 하는 가정으로 씌여진 역사판타지소설.실존했던 인물과 사실(史實),전설을 살리면서 장기적인 이야기로 담아냈다.소설 자체도 읽기 쉽다.호감을 갖게 하는 주인공 설정.후반부분에 오다 노부나가의 등장과 함께 장대한 스케일의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전국무장 붐과 매치되여 테마성으로 주목을 받을수 있는 작품이다.

The First One / 오오야마 타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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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베링해에서의 생태연구를 계기로 온난화와 자원문제를 둘러싼 국제적인 암거래를 폭로하는 사회문제를 다룬 소설.많은 등장인물에 장면의 변환이 빈번하여 어느 정도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으나 현대사회의 과제인 지구온난화를 테마로 독자적인 시점에서 해결법을 제시함과 더불어 새로운 자원의 제시와 이를 에워싼 상황을 수수께끼를 푸는것처럼 묘사한 점을 평가한다.또한 주인공 두명에 대한 캐릭터 묘사도 훌륭해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일리아스81 / 하이드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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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정신적외상의 회복을 위해 장기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리허빌리테이션을 통해 가까운 시일내에 프로가 되여 꿈과 현실이라는 두 세계와의 만남에 빨려들어가는 SF소설.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함께 수준급의 작품이다.읽기 쉬우면서도 굴곡적인 전개로 최후에 여운을 남긴다.작가는 장기에 해박하여 여성장기선수의 독립문제도 다루고 있다.120페이지 후로부터 장기쪽을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 TV중계한다는 아이디어가 참 흥미로웠다.

이글 크라우 / 사이토 토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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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주 이란 미국대사관 인질사건의 이글크라우작전에서 부조종사가 살아남았다는 가정하에 씌여진 하드보일드작품.긴장감이 넘치는 탈출기와 그 배후에 있었던 미국,일본,이란 각국 정부의 교섭상황이 잘 어울려져 있어 일본에서는 좀처럼 볼수 없는 장대한 스케일의 모험소설이다.일본인 비즈니스맨을 등장시키면서도 무리가 없는 등 테마선택에 있어서도 능숙함을 보였다.이제는 거의 잊혀진 사건이긴 하나 지금도 계속되는 미국과 이슬람국가들의 대 테러전쟁의 원점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건으로 중동정세가 다시 혼돈상태에 빠져들어간 현재 일정한 화제성이 있다고 본다.

올빼미가 사는 찻집에서 / 치넨 미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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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자들만이 모이는 까페에 발을 들여놓은 대학생이 앞으로 일어날 살인을 알게 된후 이를 막으려 하는 일상판타지 작품.라이트노벨에 키타카타 켄지 풍격의 액션에 폭력요소를 가미(加味)한 작품이라는 느낌을 준다.아슬아슬하면서도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작품이다.동성사회적인 세계를 무대로 동료도 적도 존재하며 더 나아가서는 적대시하는 사이에 폭력이라는 색다른 묘사가 들어있는 부분은 좋다.서스펜스 미스터리로도 즐겁게 읽었다.

은빛 십자가 / 치넨 미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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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특수한 병원균에 감염을 당한 후 한 목숨을 부지한 변이체가 인간을 훨씬 초월한 능력을 가진채 사회에서 격리되여 존재하는 가상(假想)현대.거기서 인간과 변이체의 사이에서 태여난 여러가지 관계나 사건을 그린 액션드라마.의료관계의 설정이 리얼하고 아주 두께가 있다. SARS나 신종플루 소동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지금 이런 사회현상과 정치를 얽는 수법은 독자의 흥미를 자아낸다.라스트의 역전장면도 잘 맺혀지고 이야기의 허점도 적어 엔터테인먼트로 즐길수 있다.

레비아탄을 사냥한다 / 슈 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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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인터넷소설 <게이트>를 방불케 하는 판타지작품. 괴물과 재난을 그린 작품으로 진부하지 않고 등장아이템과 배경설정,등장인물,리액션에 이르기까지 시대감을 잘 포착한 작품으로 리얼감을 준다.시종일관 가벼운 느낌으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여 무게감있는 작품을 기대하는 독자들에게는 만족감을 주지 못할수 있으나 현시대의 엔터테인먼트라는 의미에서는 좋은 작품이다.문장능력,구성능력으로 볼 때 느닷없이 이야기를 풀다가 수습하는 전개 등 아직 다듬어야 할 점이 있기는 하나 이야기 자체는 충분히 독자들을 즐겁게 할수 있는 파워가 있다.

카키자키토오루가 만난 불우한 자살청부인 / 오오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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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자살이라는 테마인 동시에 코디디한 터치로 어두운 느낌이 없는 반면 독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치를 담아넣은 작가의 의욕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다른 사람을 무시하는듯한 태도의 자살청부인 츠크모를 비롯해 웬일인지 자살을 단념하고 사무소에서 일하게 되는 토오루,가끔씩은 정신과의사 또 가끔은 출판사의 편집자로 여러가지 모습을 가진 의문스러운 여자 사야마 유키노 등.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읽고난 나중에도 좋은 기분이다.

The Inbred / 나코 토모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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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이(寬永) 15년으로부터 현대까지 혈통을 이어온 특수능력자의 후손과 컬트교단의 대립을 그린 기이한 미스터리.에도(江戶)시대로부터 쇼와(昭和)초기까지 그리고 현재의 에피소드가 번갈아 출현해 좋은 템포로 읽을수 있었다.어느 정도 의식하였는지는 알수 없으나 다루고있는 테마가 호모소셜한 세계에 경종을 울린다는 의미로 이해할수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다.주요인물들이 컬트교단에 뛰어들 쯤부터 게임적이라고 할까 애니메이션이라고 할까 독특한 비일상적인 느낌이 강해져 비슷한 취향의 독자로서는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얼음의 길,태양을 위한 묘비명 / 타니카도 노부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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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식물인간상태가 된 연인의 입원비마련을 위해 북극권을 달리는 트럭기사가 높은 리스를 감수한 대가로 마피아의 적으로 된다.자신의 죽음을 위장하여 트럭기사라는 직업을 잃어서라도 올곧게 일을 계속해 연인이 눈을 뜨기를 기다리는 인간드라마.빈틈없이 매듭져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이야기의 전개도 스피드한 뛰어난 작품이다.

별과 달의 빛줄기 / 사와타리 테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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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일본인과 터키인사이에 태여난 혼혈아가 짊어진 낡은 세계의 원한에 결말을 짓는 일,어떻게 복수를 달성하는가를 로드무비적으로 풀어나가는 미스터리소설.만취한 사람이 말하는듯한 제일 인칭으로 시작해 단숨에 이야기로 빨려든다.가벼운 터치에 코미디한 요소가 있어 읽은 사람에게 편안한 감을 준다.특히 무대로 설정되여있는 광경에 대한 묘사가 출중하다.포토그래픽메모리능력을 갖춘 주인공과 얼굴을 기억못하는 병을 앓고있는 형의 대비가 신선하다.이러한 설정을 더 살릴수 있는 줄거리가 욕심나기는 하나 좋은 템포와 이야기를 잘 긴장감있는 풀어가는 문장력으로 커버하고있다.배경으로 끼워 넣은 그리스신화도 이야기에 깊이을 더해 주고있다.

꿈꾸는 힘 / 아이즈 야스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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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지방출신으로 모자 가정에서 자란 주인공이 호스트라는 일을 하면서 킥 복싱에 열중해가는 과정에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이야기. 면밀한 취재를 통해 호스트라는 일의 실태와 킥 복싱 연습장에 모이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술술 풀어나가는 문장력,주인공과의 일정한 거리를 둔 시점에서 그려가는 구성력에서도 필자를 실력을 느낀다.흙탕냄새와 땀냄새가 나는 세계를 리얼하게 그리면서 개운한 감동을 주는 신기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아르토와 일곱개의 진공관전설 / 키타바야시 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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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12살의 소년주인공 아르토가 세계를 구하는 일곱개의 진공관을 찾은 모험이야기.장대한 스케일을 배경으로 수많은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아르토를 도와서 함께 여행하는 카린과 테타,그리고 애견 포르테 라는 설정은 흔히 볼수 있다.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푸슈풀>이라는 어느 정도 인격을 갖춘 진공관이 등장해 아르토 일행을 도와 활약한다.음악을 키워드로 한 발상이 꽤 재미있어 평가할만하다.소위 왕도 판타지에 정면으로 도전한 용기와 노력을 평가하고싶다.
  • 2011년도(제2회) 수상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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